건강검진 연기 신청방법 - 안하면 과태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1년 혹은 2년에 한번씩은 건강검진을 받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루다가 연말이 되면서 검진을 받지 못한다면 꼭 건강검진 연기 신청을 해야한다.

 

그냥 넘길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함께 5분만 투자하여 건강검진 연기신청을 해보도록 하자.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방법
건강검진 연기신청 방법

건강검진연기신청방법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방법

건강검진 대상자임에도 검진을 받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게 된다.

 

사업장과 개인에게 과태료가 300만원~1,0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며, 추후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혜택에서 제외를 당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해당 년도에 받고 안되면 연기를 해야 한다.

 

본인이 검진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년도와 출생년도 끝자리가 같은 홀수나 짝수인지를 확인하면 된다.

 

예를들어 2021년 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에 출생한 사람이며, 2022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본인이 1980년 생이라면 짝수년도인 2022년, 2024년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사무직은 2년에 한번, 비사무직은 매년 건강검진 대상자가 된다. 피부양자거나 지역가입자면 위의 방식대로 확인할 수 있다.

 

더 정확하게 확안히난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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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에 문의

직장인은 회사의 해당 부서에 문의하면 자신이 대상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방침에 따라 정해진 병원에서 검사를 하거나 혹은 검진차가 회사로 직접 오는 경우가 있고, 개인이 따로 검진 후 청구를 하여 비용을 돌려 받는 경우도 있다.

 

2. 건강iN 확인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증서로 로그인을 한 뒤 '건강iN > 나의 건강관리 >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를 해보면 된다. 주변 병원 검색을 통해 바로 예약도 진행할 수 있다.

 

건강검진대상자조회

 

건강검진 연기 신청방법

건강검진 대상자는 크게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로 나뉜다. 대상별 연기 신청방법이 다르니 다음을 따라해보자.

 

- 직장가입자 비사무직

비사무직의 경우 매년 검진이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연기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만약 올해 받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다음 해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년에 2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만약 본인이 암검진 대상자라면 자동으로 연장되지 않으니 꼭 연기신청을 해야한다. 

 

암 건강검진 연기신청 방법은 해를 넘긴 다음 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주소지 건강보험공단에 연락하거나 대표번호 1577.1000 또는 직장에 신청을 하면 된다.

 

 

- 직장가입자 사무직

2년마다 검진을 받는 사무직의 경우 꼭 건강검진 연기 신청을 해야한다. 

 

본인이 속한 직장에 바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이 신청을 하면 사업주는 검진대상 변경 신청서를 작성하여 다음년도 1월 1일부터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건강검진연기신청방법

 

- 지역가입자, 피부양자

만약 본인이 지역 가입자이거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직접 주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을 해야한다.

 

대상년도가 지난 다음 해 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방문보다는 전화로 신청하면 편리하다.

 

이상 건강검진 연기 신청방법을 알아보았다. 5분도 걸리지 않고 간단하기 때문에 꼭 신청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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