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의혹 살펴보기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의혹과 관련 말이 많다. 최근 조폭과 관련이 되었다는 설까지 나오며 해당 주장의 진실 여부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관련 사건의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대장동 개발의혹 사건이란?

이재명 후보가 2015년 성남시장으로 있을 때 추진되었던 개발 사업이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주변의 주택 약 6천가구를 개발하는 사업이었는데, 당시 개발 이익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돕겠다고 했었다. 

 

당시 사건에 대해 이 후보는 공모를 거쳐 위법 절차 없이 진행되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577억원 정도를 지급 받았던 '화천대유'라는 회사는 당시 사업자 공고가 났을 때 만들어진 직원이 16명인 작은 회사였기 때문에 뭔가 석연치 않다.

 

대장동개발의혹 관계도

 

개인적인 친분 없이 공정하게 선발되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개발사업이 시작되기 7개월 전에 화천대유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던 사람이 이재명을 인터뷰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로인해 현재 대장동 개발의혹은 특정 기업의 특혜 논란이 되고 있다. 화천대유는 해당 개발사업으로 인해 3년만에 매출이 6952억이 되었으며 영업이익도 16원 적자였었는데 1479억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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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화천대유는 특혜를 받은 회사로 지목되었다.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일 당시에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했는데 그떄 이익금이 이 회사로 모두 가게 된것이다. 

 

특히 이 회사는 김만배 기자가 지분을 100%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그외에도 많은 법조계 인사들이 연관되어 있다. 권순일 전 대법관은 퇴임 후 회사 고문을 보고 있었는데, 월 1500만원의 고문료를 받아 논란이 되었다. 

 

대장동개발의혹

 

곽상도 국회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6년 근무 후 퇴사를 했는데 퇴직금을 50억원이나 받아 논란이 되었고 결국 당을 탈당했다.

 

또한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이나 기타 인물들도 결국 모두 관련이 있는 사람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

 

자본금 5천만원과 직원 16명으로 시작한 회사에 정계 인사들이 고문을 하며 힘을 실어주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대장동 개발의혹은 계속 밝혀져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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