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 효과적인 4가지 방법

발톱 양 끝이 안쪽으로 파고드는 경우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심할경우 잘 걷지 못해 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초기일 경우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자가치료가 가능하다. 

 

 

오늘은 효과적인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내성 발톱이란
내성 발톱 자가치료법

 

내성발톱이란

정확한 질환명은 '조갑감입증'으로 발톱이 살로 파고들어 가면서 부종과 염증을 유발한다. 발병 초기에는 가끔 통증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커진다.

 

발톱을 뽑아 치료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어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꼭 뽑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성발톱자가치료

 

내성 발톱 원인은 다양하다. 

 

1.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는 경우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살 속에 있는 잘리지 않은 발톱이 살로 파고들면서 질환이 생긴다.
2.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 모양이 변형되면서 살로 파고들 수 있다.
3. 발볼이 좁은 신발을 오랫동안 신을 경우 나타난다.
4. 발가락 뼈가 튀어나오면 압력이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5. 노화나 비만으로 발톱이 둥굴게 변하면서 내성 발톱 원인이 될 수 있다.
6. 유전적인 원인이 작용할 수도 있다.

 

내성 발톱치료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증상의 정도에 따라 1~3기로 구분하고 치료방법도 다르다.

 

1기에는 발에 자극을 줄어주고 간단한 약물 치료를 이용한 보존치료만 해도 좋다. 하지만 2기나 3기가 된다면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때 발톱을 무조건 뽑는 것은 아니며 해당 부위만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내성발톱 자가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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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족욕

발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발생하거나 깊어지지 않도록 깨끗하고 따뜻한 물로 매일 족욕을 해준다. 발톱이나 발가락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며 질환으로 인한 붓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2. 밴드 테이프 사용

내성발톱 자가치료 밴드 테이프를 사용하면 해당 부위가 덧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통증이 있는 쪽의 발톱을 살짝 올리고 그 아래에 밴드나 테이프, 반창고 등을 붙여주는 것이다. 발톱이 살쪽으로 파고드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내성 발톱 치료방법

 

3. 치실 사용

밴드나 테이프 외에도 치아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치실을 이용할 수 있다.

 

내성발톱 치실 자가치료 방법도 사용법은 비슷하다. 살쪽으로 파고드는 발톱을 살짝 들고 그 아래 치실을 넣어준다. 

 

실이 가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으면서고 발톱이 살에 바로 닿는 것을 막기 때문에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4. 내성 발톱 교정기

시중에 나와있는 교정기를 사용하면 나름 도움이 된다. 이는 발톱 양쪽이 안으로 휘는 것을 잡아주며 표면이 휘는 것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상 다양한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을 알아보았다. 집에서 관리를 해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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