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이 생기는 이유

비뇨기 질환 중 하나인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겨 폐색으로 인해 요로감염과 요류 장애를 가져오는 병이다. 출산의 고통보다 심하다고 할 정도로 통증 강도가 매우 높고, 잘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요로결석의 경우 통증이 매우 심한 이유는 결석이 요로를 따라 이동을 하다가 막히면 주변의 근육이나 장기가 자극을 받으면서 경련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옆구리와 복부 아래쪽이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최근 요로결석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9%로 여성보다 높으며, 주로 기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결석이 생기는이유

 

그렇다면 요로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 수분섭취 감소
• 기온 상승

 

가장 대표적인 요로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수분 섭취 감소 때문이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체내에서 요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약 1리터 정도 배출된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주어야 이를 보충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요로결석이 잘 발생하는 것도 기온이 높아져서 땀은 많이 흘리는데 수분을 보충하지 않아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소변량이 줄어들면서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에 결석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분섭취량 뿐만 아니라 기온 역시 요로결석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이다. 

 

결석이생기는이유

 

요로결석 증상

요로결석이 발생하게 되면 위치와 폐색 등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통증이 나타난다. 갑자기 옆구리나 하복부 쪽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은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기도 하는데, 성인들도 참기 힘든 고통이기 때문에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만약 결석이 방광쪽으로 내려오게 되면 방광을 자극하면서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 하다. 또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다. 

 

그밖에도 구토 증상이 나타나거나 요로감염,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요로결석 치료

요로결석은 크기가 4mm 이하로 작을 경우에는 자연 배출을 시도할 수 있다. 하루 소변량이 2~3리터 이상 되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해주면 된다. 

 

하지만 자연배출이 어려울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이용하여 잘게 부순 후에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요로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수분 섭취량이 적기 때문이다. 평소 수분만 잘 섭취해도 예방할 수 있으며 재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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