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시린이유 및 예방법 4가지

걸음을 걷다보면 가끔 발목이 시큰거리는 경우가 있다. 날씨가 춥거나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은 더 그렇다. 이는 발목에 관절염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방치할 경우 더 큰 질병이 될 수 있다. 오늘은 발목이 시린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보자.

 

발목이 시린 이유는?

1. 발목염좌

가장 대표적인 발목이 시린 이유는 부상이다. 흔히 우리가 삐었다고 말하는 것은 염좌인데, 걷거나 뛸 때 잘못 발을 디디면 접지르면서 부상을 당하고, 그 부위가 약해지면서 시리게 되는 것이다.

 

2. 인대손상

발목에 있는 인대가 손상되었을 때도 발목이 시릴 수 있다. 인대가 손상될 경우에는 냉찜질을 해주고 해당 부위를 압박해준 뒤,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린 상태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발목이시린이유는?

 

3. 관절염

일반적으로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 질환으로 많이 생각한다. 하지만 발목에 생기는 관절염 역시 발목이 시린 이유가 된다.

 

발목에 있는 연골이 닳게 되면 그 부분에 뼈가 서로 부딪히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 발목이 자주 붓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발목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4. 발목불안정증

마지막 발목이 시린 이유는 발목불안정증일 수 있다. 이는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발목 부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발목불안정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발목염좌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재발을 하거나 부위가 약해지면서 자주 나타날 수 있다.

 

 

발목 질환 예방법

발목이 시린 증상을 예방하려면 발목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급적이면 발목에 무리가 되지 않는 낮은 굽의 구두나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부상을 예방하며, 계단운동 등을 통해 발목과 다리 등을 단련시키는 것도 효과가 있다.

 

발목이시린이유

 

발목이 피로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찜질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주어야 한다.

 

발목질환을 예방하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알려드리니 매일 따라해보면 좋겠다.

 

 

뒷꿈치 들기

1. 뒷꿈치를 든 상태(까치발)로 5~6초간 유지한다.
2. 발을 들때 상체가 앞으로 쏠리거나 다리를 굽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3. 뒷꿈치를 제 자리로 내려준다.
4. 15~20회 반복한다.

 

이상 발목이 시린 이유 및 예방법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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