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방법

환절기가 되면 특히 발병률이 높은 대상 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찾아온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50대 이후에는 완치 이후에도 대상포긴 후 신경통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 부작용으로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알아보겠다.

 

대상 포진이란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들은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 이것이 면역력이 약화되었을 때 사지 활성화되면서 피부와 말초신경의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신경절을 따라 이동하면서 통증과 발질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부분은 발진과 통증이 호전되고 완화되지만 면역력이 약하고 나이가 많을 수록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완치 후 신경통은 만성화가 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대상포진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

감기 몸살과 비슷하지만 두드러지는 대상포진 증상들이 있다.

• 통증
• 수포
• 발진
• 발열
• 오한
• 가려움
• 무기력

 

감기 몸살과 비슷하게 초반에는 열과 오한, 신경통이나 관절통증이 함께 온다. 따라서 대상 포진임을 의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수포다. 만약 발진과 수포가 몸에 무리지어 나타난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상포진 증상인 수포는 약 2주 동안 계속 나타나며, 고름이 차고 색이 변한다. 이후에는 딱지가 생기게 된다.

 

우리 몸에 있는 신경은 척추를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에 한 가닥씩 나와 있다. 신경에 따라 바이러스가 퍼지기 때문에 수포는 한쪽에서만 띠 모양으로 무리지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각 신경에 침범하기 때문에 한쪽에서만 통증과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두통이나 호흡곤란, 복통, 팔 다리가 저리는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 간혹 수포는 없지만 가려움증과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합병증이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눈 주위나 얼굴, 귀에서 발병할 경우 신경마비 증상이 올 수 있고, 방광 부위에서 발생하면 소변을 볼 수 없게 된다. 

 

때로는 운동신경에 침범하여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치료 방법은 수포가 발생하고 3~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완전히 바이러스를 없앨 수는 없지만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약을 투약하므로써 통증을 예방할 수는 있다.

 

일주일 정도 약을 복용하거거나 주사를 맞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다만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함께 투여할 수 있다.

 

대상포진치료방법은?

 

치료 시작이 늦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기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 포진치료 방법을 사용해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완치 후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대상 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그밖에도 대상포진 치료방법으로는 백신을 미리 맞는 것도 효과가 있다. 예방접종을 하면 약 70% 이상은 질병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금액은 약 12~20만원 선이며, 접종을 하면 4~5년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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