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전조증상

뇌와 관련된 질환 중에서 뇌경색은 어느 순간 갑자기 발생한다. 뇌의 일부 혹은 전체에서 발생한 문제가 오랜 기간 지속된다. 골든타임은 3~5시간으로 증상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응급처지를 받아야 회복이 가능하다. 오늘은 대표적인 뇌경색 전조증상을 살펴보겠다.

 

뇌경색 전조증상

1. 마비

대표적인 뇌경색 전조 증상은 몸의 마비이다. 주로 한쪽 부분만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좌뇌와 우뇌 중 문제가 생긴 쪽에 따라서 한쪽 팔이나 다리의 감각 이상을 겪게 된다. 이때는 저림을 느끼거나 혹은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심할경우 움직임이 둔해진다.

 

2. 어지러움

두번째 뇌경색 전조증상은 어지러움을 느끼며 잘 넘어지는 것이다. 빈혈과 다르게 주변 사물이 빙글 빙글 도는 느낌을 받는다. 주변 물체가 2개로 겹쳐보이거나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며, 몸의 균형을 바로 잡기 힘들다. 따라서 몸을 잘 가누지 못해 넘어지기도 한다.

 

뇌경색 전조증상

 

3. 실명

시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뇌경색이 발생할 경우에는 시력이 갑작스럽게 나빠지거나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뚜렷해지며, 한쪽 눈을 실명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처음에는 물체나 글씨가 겹쳐보이고 이상이 생긴다.

 

4. 언어 장애

마지막 뇌경색 전조증상은 언어 장애이다. 평소 자주 사용하던 단어의 발음이 어려워지거나 어눌해진다. 그리고 점점 말을 잘 못하게 되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되거나 심할 경우 의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뇌경색 치료 방법

뇌경색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히면서 그 주변 세포가 괴사하는 질병이다. 그로인해 뇌의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지고 앞서 언급한 뇌경색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것이다.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이미 괴사한 뇌 세포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경색전조증상

 

평소 동맥경화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증상이 있다면 발생할 위험이 크며, 흡연이나 음주도 영양을 준다. 비만과 운동부족, 심장질환, 뇌혈관 기형 등도 발병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가족력이 있다면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을 해야한다.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며, 진단을 받게 되면 약물 치료나 시술, 수술을 통해 질환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협심증 전조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