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대처법

날씨가 추워지만 낙상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낙상은 넘어져서 열상을 입거나 골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사고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늘은 예방법 및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낙상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외출 전 옷차림에 신경을 쓰고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몸이 굳어있을 경우 쉽게 넘어지고 큰 부상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굳어있는 관절과 근육을 풀어준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등산화나 운동화 등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 아이스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종종 걸음으로 천천히 걸으며, 경사가 있거나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코너 등은 빙판이 있을 확률이 높으니 피해야 한다.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 때는 난간을 잡아 낙상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걸으면서 핸드폰을 보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단순 타박상으로 끝나지 않고 골절이나 뇌출혈 등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더 좋다.

 

빙판길 낙상사고 대처법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빙판길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때는 부끄럽다고 바로 일어나기 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를 먼저 살펴야 한다.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것은 의식이 있는지 여부이다. 또한 몸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확인을 한 후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

 

• 넘어진 사람이 의식이 있다.
• 넘어진 사람이 사지를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다.

 

다음은 빙판길에서 낙상사고가 일어났을 때 행동요령이다.

 

 

본인이 넘어졌을 때

1. 몸에 이상이 없는지 천천히 확인한다.
2. 의식을 잃었었거나 몸을 움직이는데 문제가 있다면 119를 부르고 기다린다.

 

빙판길 낙상사고 대처법

 

다른 사람이 넘어졌을 때

1.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몸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2. 의식을 잠시라도 잃었다면 뇌진탕일 수 있다.
3. 목이나 척추를 다쳤을 경우 잘못 움직이면 전신마비가 될 수 있으니 눕힌 상태에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옷을 덮어준다.
4.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안정시키며 기다린다.

 

빙판길에서 넘어졌다면 먼저 몸 상태를 확인한다. 만약 이상이 있다면 함부로 움직이기 보다는 119 구조를 요청하고 기다리는 것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빙판길 낙상사고는 매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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