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물집 치료방법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는 화상이다. 뜨거운 물이나 난방기구 사용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아이나 노인의 경우 화상사고를 잘 입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화상 치료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화상 정도에 따른 화상 물집 치료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반응형

화상 종류

화상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손상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 4도로 나뉜다. 

 

1도의 경우 가벼운 경우로 피부의 표피에만 화상을 입은 상황이다. 이때는 해당 부위가 빨갛게 올라오고 따까운 느낌을 받게 된다. 그냥 놔두면 1~2일 내에 피부가 가라앉으며 회복이 된다. 

 

2도 화상은 비교적 자주 발생한다. 피부의 표면 뿐만 아니라 진피까지 손상이 된 상태로 해당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심한 통증을 느낀다. 물집이 잡히기도 하는데, 세균 감염이 될 경우 흉터가 생기거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화상 피부손상 정도

 

3도 화상은 이미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다. 심각한 상태이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4도 화상으로 커질 수 있다.

 

4도 화상은 겉보기에는 3도와 비슷하지만 더 심각한 손상을 받았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정도이다. 절단을 하거나 피부이식을 해야만 한다.

 

화상 물집 치료방법

보통 화상으로 인한 물집은 1도 화상부터도 발생할 수 있다. 갑자기 피부에 뜨거운 화상을 입으면 액체가 들어있는 주머니가 생기게 되는데,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물집은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을 막으며 피부가 재생되는 동안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화상 물집을 터트리기 보다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불편함을 느낀다면 올바른 화상 물집 치료방법에 따라야 한다.

 

화상물집 치료방법

1. 맑은색 물이 들어있다면 소독한 바늘을 이용해 터트린다.
2. 만약 노란 고름이 들어있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3. 깨끗한 거즈로 해당 부위를 소독한다.
4.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둔다.

 

화상 치료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화상 치료방법은 간단한 응급처치이다. 화상 부위를 10도 이상의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10분 이상 담가 열을 식힌다. 이때 너무 차가운 물을 사용하거나 냉찜질을 하면 안된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오히려 피부 손상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화상치료방법

 

이후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한 상태에서 거즈로 해당 부위를 덮어준다. 만약 1도 정도의 가벼운 화상이라면 그냥 두면 피부 재생이 되며 회복되지만, 2도 이상이라면 이후 병원에 방문하여 화상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제때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피부 손상으로 절단을 해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기본적인 화상 치료방법을 시행한 후 피부과나 가정의학과 등을 방문하길 바란다.

 

항문 가려움증 원인 - 항문소양증

발바닥통증의 원인 치료법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먹어도 되는음식